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K리그 준우승의 주역이었던 '삼바 특급' 셀미르(27)를 완전 이적시켜 재영입했다.
인천은 31일 "지난해 임대선수였던 셀미르를 완전 이적시켜 이날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외국인선수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셀미르는 빠르면 오는 4월 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9골 6어시스트를 올려 인천의 준우승을 이끈 셀미르는 시즌을 마친뒤 임대가 끝나 브라질로 돌아갔다.
셀미르는 올 시즌 브라질 1부리그 아틀레티코(Atlerico PR)에서 4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리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복귀하는대로 라돈치치, 아기치와 삼각 편대를 이뤄 실전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182㎝, 86㎏의 탄탄한 체격조건을 갖추고 있는 셀미르는 브라질 선수 특유의 유연한 드리블과 골감각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팀 플레이도 능해 지난해에는 팀 내 최다인 6개의 어시스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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