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우익수' 이진영 "야구장서 결혼하고 싶다"
OSEN 기자
발행 2006.03.31 17: 5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 신화의 주역 이종범과 이진영이 SBS TV ‘김미화의 U’에 출연한다.
이종범과 이진영은 4월 3일 낮 1시부터 한 시간동안 방송되는 ‘김미화의 U’에서 기적을 일군 야구 대표팀의 당시 분위기와 뒷이야기를 들려 준다. WBC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야구 종주국 미국은 물론 숙적 일본을 2차례나 물리치며 4강 신화를 이뤄 냈다. 그 기적 같은 승리의 중심에 이종범의 알토란 같은 타격과 이진영의 몸을 아끼지 않은 그물 수비가 있었다.
이종범은 팀의 주장이자 분위기 메이커로 나서 해외파와 국내파 선수가 뒤섞인 팀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했다. 이종범은 “선수들이 외출할 때는 꼭 내 허락을 맡아야 했다”고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진영이 들려주는 이야기도 재미있다. 이진영은 “애너하임에서 벌어진 예선 2라운드 일본전(3월 16일) 전날에 아나콘다 꿈을 꾸었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이진영은 일본전 2회 2사 2루의 위기에서 사토자키의 안타를 잡아 빨랫줄 같이 홈으로 송구, 실점을 막아 팀 승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또 이진영은 “결혼하게 되면 야구장에서 식을 올리고 싶다”는 깜짝 희망도 밝혔다.
100c@osen.co.kr
이진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