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캐릭터 가수 '포코' 탄생
OSEN 기자
발행 2006.04.01 10: 00

[OSNE=임은향 기자] 2004년 영국 등 유럽을 휩쓴 잼스터의 캐릭터 가수 '미친 개구리'열풍을 잇겠다는 국내 캐릭터 가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바로 4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한국판 섹시 캐릭터 가수 '포코(poko)'. DJ Upper가 개발한 캐릭터 '포코'는 오는 10일 싸이월드에서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포코를 개발한 DJ Upper 김강일 대표는 "뮤직과 영상, 섹시라는 문화적 트렌드를 조합하여 부단한 연구작업과 시행착오를 거쳐 캐릭터 가수 포코가 탄생했다"며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중독성 강한 포코의 음색에 빠져드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는 이미 '미친 개구리'라는 캐릭터 가수가 큰 폭발성을 일으키며 영국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그동안 한국에는 아담과 류시아 등 사이버 가수는 있었지만 캐릭터 가수는 단 한 차례도 시도된 바가 없었다. 더군다나 포코는 여성의 목소리로 제작돼 세계 최초 여성 캐릭터 가수이기도 하다.
'미친 개구리'에 도전장을 던진 '포코'의 디지털 싱글 앨범은 신나는 테크노풍 댄스곡 '지구에 왔다'와 월드컵 응원가 'Foever Korea' 등 두 곡으로 구성됐다.
한편 오는 10일 열리는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포코의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 캐릭터 가수의 특징에 맞는 재미있는 동영상과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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