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22)이 4월의 첫 날 오후 MBC '쇼! 음악중심'의 '파워리사이틀'에 출연해 화려한 춤과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은 봄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븐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이 공개홀을 가득 메워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 라이브로 진행되는 '파워리사이틀'은 대형 파포먼스를 통한 가수들의 실험적인 무대이자 기존의 음악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쇼! 음악중심'이 심혈을 기울려 만든 코너다.
과거 성시경은 이 무대에서 래퍼의 모습을 선보이고 휘성은 로커로 깜짝변신하는 등 '파워리사이틀'은 실력있는 가수들의 숨겨진 면모와 실력을 공개하는 무대로 자리잡기도 했다.
세븐은 이날 평소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서진 않았지만 이번 3집 앨범 중 '밤새도록'과 '난 알아요' 등 3곡을 선보이며 한층 더 격렬한 퍼포먼스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댄스타임을 통해 춤꾼으로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팬들은 멋진 춤과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여유로움을 잃지 않고 라이브로 노래하는 세븐을 향해 숫자 '7'이라고 쓰인 야광봉을 들고 환호해 뜨거운 공연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세븐은 지난달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몽블랑 설립 10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100% 라이브로 춤과 노래를 선보이던 중 완벽한 라이브 실력때문에 주최측으로부터 립싱크를 한다는 오해를 받는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
ehsso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