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졸리, 신혼집은 도미니카 공화국에?
OSEN 기자
발행 2006.04.02 11: 15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르는 것에 지쳐 미국을 떠나려는 것일까. 최근까지도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설에 시달렸던 브래드 피트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부동산을 알아보려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됐다.
AP통신은 1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가 지난주 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인 산타 도밍고 현지 부동산을 조사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피트는 헬리콥터를 타고 도미니카 공화국 북쪽 해안가에 위치한 사마나 반도에 도착해 미체 지역의 동쪽마을과 세계적 휴양지로 유명한 푼타 카나를 미술상과 함께 둘러봤다고 전했다.
피트는 지난 31일 산타 도밍고 지역의 한 호텔에서 독일 건축가 두 명과 미팅을 가진후 헤어지는 모습이 현지 취재진의 사진에 찍혔다. 현지에서 피트가 만남을 가진 이 두 독일 건축가들은 이전에 피트-졸리 커플의 미국 LA 저택의 보수공사를 담당했던 사람들이다.
이를 두고 할리우드 호사가들 일부는 '브란젤리아'(피트-졸리 커플 애칭)가 도미니카 공화국에 신혼집을 차리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최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맷 데이먼과 영화 '굿 셰퍼드'를 찍은 졸리와 새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피트가 새집을 장만하려 한다는 것.
그러나 피트의 도미니카 공화국 방문 일정을 예약한 졸리의 대변인인 홀리 골리네는 "피트가 졸리와 동행하지는 않았다"고만 밝힐 뿐 더 이상 구체적인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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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션스 트웰브'에 출연한 브래드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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