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시각 장애 문제로 올 시즌을 접은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폴 스콜스(31)가 임시직으로 스카우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manutd.com)를 통해 시각 문제로 올 시즌을 포기한 스콜스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권유를 받고 눈이 회복될 때까지 임시로 스카우트로 활동하며 유망주를 찾아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홈페이지는 퍼거슨 감독이 내년 시즌을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찾는 일을 스콜스에게 맡겼다는 몇몇 영국 타블로이드 일간지의 보도를 부인했다.
퍼거슨 감독은 "몇몇 신문에 의하면 스콜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눈여겨 볼 만할 선수 명단을 넘겼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스콜스는 우리가 다른 팀으로 임대된 몇몇 유망주들을 보는 것이다. 현재 스콜스의 시력은 점점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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