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 "탄천 구장 상태가 너무 안좋다"
OSEN 기자
발행 2006.04.02 16: 22

"피치(경기장 그라운드) 상태가 너무 안 좋다".
2일 성남-포항의 K리그 관전을 위해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을 찾은 축구대표팀의 딕 아드보카트(59) 감독이 이와 같이 말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날 하프타임 때 잠깐 기자들과 만나 포항 이동국의 플레이에 대해 어떻냐는 질문에 개인적인 평가는 보류한다면서 "피치 상태가 좋지 않다"고 관전 소감을 밝혔다.
성남이 홈으로 쓰고 있는 탄천종합운동장은 양쪽 페널티지역을 제외하고는 센터서클을 중심으로 잔디가 많이 벗겨져 있다. 멀리서 언듯보면 잔디 반 모래 반으로 보일 정도로 프로축구 경기를 하기에 민망한(?) 상태다.
또한 전날 울산-수원전을 관전한 아드보카트 감독은 득점을 올린 이호의 플레이에 대해선 "코너킥 때 잘라먹는 헤딩슛으로 득점을 올렸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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