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천안 현대캐피탈과 대전 삼성화재의 KT&G 2005-200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최종 5차전서 현대캐피탈이 3-0으로 승리, 정규리그 1위에 이어 통합 우승을 달성하면서 11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이 국가대표 세터 출신 부인 임경숙 씨의 볼에 입맞춤하고 있다./천안=손용호 기자spjj@osen.co.kr
부인의 볼에 입맞춤 하는 김호철 감독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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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4.02 1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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