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두' 김학범, "미드필드 장악이 승인"
OSEN 기자
발행 2006.04.02 18: 11

"미드필드를 장악해 승리할 수 있었다".
2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서 벌어진 2006 삼성 하우젠 K-리그 포항과의 대결에서 2-1로 승리를 거두고 단독 선두로 나선 성남의 김학범 감독은 '미드필드 장악'이 승인으로 작용했다고 경기를 되짚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수비진이 포백(4-back) 시스템을 구사할 때 저질러서는 안되는 실수인 '몰리는 현상'을 전반에 드러내는 등 수비에 대해선 불만족스럽다"면서도 "미드필드 장악에 성공한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포항의 따바레즈를 막는 게 오늘의 키포인트였다"면서 "미드필드에서 이런 부분들이 잘 이뤄져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승리로 포항과의 승점차를 '6'으로 벌려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킨 데 대해 김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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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주지영 기자 jj0jj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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