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강, 위어 꺾고 프라이드 3연승
OSEN 기자
발행 2006.04.02 18: 16

'푸른 눈의 슈퍼 코리안' 데니스 강(29)이 프라이드 3연승을 달성했다.
데니스 강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칼러시엄에서 열린 프라이드 부시도(무사도) 10서 영국 출신 파이터 마크 위어(39)와 격돌, 통쾌한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위어의 타격에 이은 테이크 다운으로 다소 주춤했던 데니스 강은 하지만 바로 스탠딩 상황으로 전환시킨 데 이어 파운딩을 쏟아부으며 승기를 잡아갔다.
연타에 이은 무릎킥과 함께 테이크 다운과 함께 탑 마운트와 사이드 마운트 자세에서 위어에게 계속적인 파운딩과 무릎킥을 작렬시키며 오른쪽 눈 부상을 입힌 데니스 강은 마운트 자세에서 파운딩에 이은 무릎킥으로 위어의 부상이 더 심해지자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데니스 강의 TKO승으로 프라이드 3연승이 달성되는 순간이었다.
데니스 강은 경기가 끝난 뒤 "3번이나 프라이드 링에 섰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뜻 깊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 프라이드는 세계 최고의 격투기 단체"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데니스 강의 국내 소속사인 엔트리안은 현재 데니스 강이 아무런 부상이 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스피릿 MC 8 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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