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 선발 64분 활약' SV 리트, 1-0 승리
OSEN 기자
발행 2006.04.03 06: 48

오스트리아 SV 리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정원(36)이 선발로 나서 64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서정원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티볼리 네우에서 열린 FC 바커 티롤과의 2005~2006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29차전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후반 19분 파트리크 볼프와 교체될 때까지 64분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서정원은 이날 전반 19분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맞았지만 상대팀 골키퍼 젤리코 파브로비치의 세이빙으로 인해 아쉽게 득점 기회를 놓쳤다.
SV 리트는 전반 27분 골잡이 사넬 쿨리치가 3명의 수비수를 제친 다니엘 카스트너의 패스를 받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이겨 11승 11무 7패(승점 44)를 기록했지만 SV 파칭이 SV 마테르스부르크에 2-0으로 승리하는 바람에 골득실에서 1점 뒤져 4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쿨리치는 정규리그 13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SV 리트는 오는 9일 SV 파칭과 정규리그 30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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