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백차승(26)이 시애틀 매리너스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시애틀 구단은 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 자료를 통해 개막 로스터 25인을 발표했으나 투수 12명에 백차승은 들어가지 못했다.
백차승은 지난해 시애틀로부터 방출 대기조치를 당한 뒤, 초청선수로 올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여기서 백차승은 3경기에 등판해 7⅔이닝 3실점 7탈삼진을 남겼다. 특히 지난달 31일 라스베가스 캐시먼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전엔 선발로 등판,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백차승에 앞서 마이너로 떨어진 외야수 추신수는 시즌 개막을 트리플 A 타코마에서 맞는다. 반면 시애틀의 일본인 포수 조지마 겐지는 4일 LA 에인절스와의 개막전에서부터 선발 출장이 확실해, 아시아 첫 빅리그 포수로 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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