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6년 연속 200안타-100득점 목표"
OSEN 기자
발행 2006.04.03 14: 12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올 시즌 목표도 200안타-100득점".
시애틀 매리너스 '천재타자' 스즈키 이치로(33)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성취해 온 200안타-100득점을 올 시즌 '기본 목표'로 설정했다.
이치로는 3일(이하 한국시간) 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안타-100득점은) 반드시 해내야 될 변함없는 목표"라고 밝혔다. 이치로는 지난 2001년 시애틀 입단 이래 5년 연속 200안타-100득점 이상을 달성했다. 데뷔 이래 5년 연속 200안타-100득점은 이치로가 역대 유일하다.
이치로는 지난 5년간 1130안타를 쳐냈고, 특히 2004년엔 한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262안타)을 세웠다. 또한 이치로는 "(지금 시애틀은) 작년의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멤버다. 분명히 팀 분위기가 달라졌다. 그리고 나 역시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이후 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치로의 소속팀 시애틀은 오는 4일 LA 에인절스와 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에인절스 선발 투수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수인 바르톨로 콜론으로 예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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