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 주중-주말 FC 서울 경기 '연속 관찰'
OSEN 기자
발행 2006.04.03 15: 17

딕 아드보카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주중과 주말 FC 서울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본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K리그 관전 일정을 발표하고 아드보카트 감독이 오는 5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대구 FC의 경기와 함께 오는 8일 울산 문수 월드컵경기장에서 갖는 울산 현대와 서울의 경기를 지켜본다고 밝혔다.
박주영 김동진 백지훈 등 서울에 대표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지켜보는 것이기도 하지만 최근 골키퍼 김병지의 대표팀 발탁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이 서울의 경기를 지켜본다는 점은 의미가 깊다. 또한 아드보카트 감독이 지난 주말에 이어 2주 연속 울산의 경기를 지켜본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한편 오는 5일 독일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핌 베어벡 코치는 아드보카트 감독과 함께 서울-대구전을 관람한 뒤 8일에는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갖는 경남 FC와 성남 일화의 경기를 정기동 골키퍼 코치와 함께 지켜본다.
또 정기동 코치는 경남-성남전 외에도 오는 5일 제주 유나이티드 FC와 대전의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고 압신 고트비 코치는 5일 성남-부산전, 8일 부산-포항전과 함께 오는 9일에는 아드보카트 감독과 함께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 전남의 경기를 지켜본다.
이밖에 홍명보 코치는 5일 전북 현대-울산전, 8일 전북-광주 상무전, 9일 대전-인천 유나이티드 FC전 등을 관전하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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