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25)이 방송 녹화도중 환희를 향해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브라이언은 3일 오후 KBS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 녹화에서 가수 KCM과 듀엣으로 알라딘의 주제곡 'A Whole New World'를 선보였다.
MC 김제동 지석진의 권유로 KCM과 호흡을 맞추게 된 브라이언은 노래하기 전 환희에게 할 말이 있다며 카메라를 찾았다.
그리고 "지금껏 가수로 활동하면서 환희 외에 다른 가수와 정식으로 노래 한 적이 없다. 난 지금 환희를 배신한거다"며 환희를 향해 "오늘의 외도(?)를 딱 한번만 용서해줘"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환희와 브라이언은 1999년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만나 7년동안 6집까지의 앨범으로 호흡을 맞추며 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브라이언은 7년간 단 한번도 환희 외 가수와 정식으로 노래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날 녹화분량은 오는 8일 오후 5시 40분 KBS '스타골든벨'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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