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KBS '스타골든벨' 녹화에서 아나운서 노현정이 김제동의 웃지 못할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노현정은 '스타골든벨'의 인기코너 '퍼펙트라이어'를 진행하던 중 "김제동 씨는 지난번 술에 취해 경찰차를 택시로 착각한 적이 있으시죠?"라고 말해 김제동의 말문을 막아버렸다.
김제동은 "그날 술을 좀 많이 먹었다. 경찰차는 깜빡거리지만 택시는 아닌데 내가 왜 그랬는지..."라며 말을 얼버무려 과거 진짜 있었던 일로 확인시키기도 했다.
'퍼펙트라이어'는 김제동과 노현정이 두 가지 명제를 가지고 한 사람은 진실을, 다른 한 사람은 거짓을 말하며 스타들을 교란시킨다. 그 중에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스타들이 지목해 맞추면 장학금이 주어지는 코너로 토요일 안방에 웃음과 함께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코너이기도 하다.
이날 '퍼펙트라이어'의 주제는 '전국의 버스와 택시 중에서 수량이 많은 것은 무엇일까'였다. 김제동은 버스가 많다고 주장하고 노현정은 택시가 월등하게 많다며 팽팽히 맞서 스타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진실을 말한 사람은 8일 오후 5시 40분 '스타골든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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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