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욱 소속' FC 메스, 강등권 탈출할까
OSEN 기자
발행 2006.04.04 08: 04

이미 안정환이 떠나 버려 한국 팬들에게 어느 새 잊혀진 팀이 됐지만 청소년대표 출신 강진욱이 몸담고 있어 한국과의 인연이 완전히 끊어지지 않은 프랑스 FC 메스가 내년 시즌 강등권 탈출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고 있다. FC 메스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생 싱포리앙에서 가진 2005~2006 프랑스 리그1 33차전에서 상위권에 있는 렝에 아쉽게 0-1로 무릎을 꿇었지만 강등을 면할 수 있는 16위 트로예와의 승점차가 불과 3점에 불과하다. 하지만 FC 메스는 지난달 26일 AC 아자시오와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압델나세르 오우다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고 강호 AS 모나코를 2-1로 꺾는 등 3월에 2승 1무 2패를 올렸다. 올 시즌 리그 성적이 5승 11무 17패인 것을 감안한다면 그야말로 비약적인 성적. 또 FC 메스는 오는 9일 리그 16위팀인 트로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강등권 탈출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다. FC 메스는 지난해 11월 트로예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바 있어 홈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 총력을 기울일 각오다. 한편 강진욱은 AC 아자시오전 후반 37분 오우다와 교체되어 오래간만에 모습을 드러낸 뒤 지난 2일 렝과의 경기에도 출전 선수 명단에는 포함됐으나 결장했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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