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이 매력적인 탤런트 홍수아(19)가 방송에서 뜨거운 눈물을 쏟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홍수아는 지난 30일 방영된 '정지영의 원 파인 데이' 11회분에 출연해 3년간의 데뷔 과정과 데뷔 초를 회상하던 중 설움이 복받쳐서 눈물을 흘렸다.
시트콤과 CF에서 털털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였기에 그 눈물은 의미가 깊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원래 성격은 많이 다르다. 시트콤에서처럼 적극적이고 괄괄한 성격이 아니라 평소 말이 없고 조용한 편이다. 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런 내 본 모습을 볼 때마다 실망하며 상처를 주기도 했다"고 자신의 진짜 성격을 밝혔다.
또 데뷔 과정을 얘기하면서 "당시 고등학생 신분이었던 나를 둘러싸고 많은 소문들이 많았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괴로웠다"고 눈물을 흘렸다.
홍수아는 그동안 연기보다는 캐릭터로 주목을 받아왔던 것이 사실. 방송에서 백치미에 가까운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방송 출연에서 "시청자들에게 이미 굳어진 이미지를 바꾸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방송에서 처음 보여진 홍수아의 눈물과 진솔한 이야기는 시청자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고자 노력하는 홍수아에게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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