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이혼 아픔 삭힌채 콘서트 강행
OSEN 기자
발행 2006.04.04 10: 19

지난 31일 채림과의 이혼 발표로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던 가수 이승환이 오는 22일로 예정된 라이브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소속사 구름물고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 '차카게 살자'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콘서트로 기획됐다. 지난 3일 저녁 이승환이 이번 공연이 어떤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선 공연인 만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의지를 표해왔다"고 전했다.
그리고 "공연 연습이 언제 시작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진 바 없고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공연이 강행된다는 사실뿐이다"고 덧붙였다.
이승환은 지난 2003년 14살 연하의 채림을 아내로 맞아 연예인부부 중에서도 유명한 닭살커플로 주목을 받으며 세간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결혼생활 2년 10개월만인 지난 31일 갑작스런 이혼 발표로 팬들은 물론 방송 관계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던져줬다.
채림과 이승환의 협의 이혼은 공식적인 발표 전 어떤 측근도 몰랐을 정도로 비밀리에 이뤄져 많은 이들을 더욱 당황스럽고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혼 발표 후 공연 연습을 중단하고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삼가하고 있는 이승환은 오는 22일 홍익대학교 부근 캐치라이트에서 콘서트 '차카게 살자'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또한 공연에는 이승환 외에 김원준 롤러코스터 윈디시티 페퍼톤스 김형중 등 동료 가수들이 노개런티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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