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민-박명수, 힘겹게 스타리그 24강 합류
OSEN 기자
발행 2006.04.04 22: 37

이병민(KTF)과 박명수(KOR)가 의 험난한 관문을 뚫고 21번째, 22번째 티켓을 꿰차며 스타리거에 합류했다.
4일 저녁 삼성동 메가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C조경기에서 이병민과 박명수는 각각 승자전, 최종진출전을 거쳐 스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서지훈과 이병민의 스타리그 재진출 다툼으로 관심을 모았던 C조에서는 이병민이 7시즌 연속 스타리그 진출에 성공한 반면 서지훈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병민은 첫경기에서 김근백(삼성전자)과 밀고 당기는 접전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둔뒤 승자전에서 박명수를 상대로 절묘한 타이밍을 이용한 마린 견제와 마린-메딕을 앞세운 한방러쉬로 GG를 받아내며 스타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신예 박명수도 최종 진출전에서 개인통산 9회, 4시즌 연속 스타리그 진출을 노렸던 '퍼펙트 테란' 서지훈(G.O)을 물리치고 생애 첫 스타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2경기에서 물고 물리는 난전 끝에 승리를 거머쥔 박명수는 최종 진출전에서도 강력한 압박과 쉼없는 공격으로 서지훈을 흔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차기 스타리그에는 현재까지 테란 8명, 저그 9명, 프로토스 5명이 진출을 확정지었고, 5일 남은 두자리의 주인을 가린다.
■ 스타리거 24강 추가 선발전 C조
▲ 1경기 루나 더 파이널
이병민(테란, 2시) VS 김근백(저그, 11시) - 이병민 승
▲ 2경기 루나 더 파이널
박명수(저그, 11시) VS 서지훈(테란, 2시) - 박명수 승
▲ 3경기 (승자전)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박명수(저그, 7시) VS 이병민(테란, 5시) - 이병민 승, 스타리그 진출
▲ 4경기 (패자전)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김근백(저그, 5시) VS 서지훈(테란, 7시) - 서지훈 승
▲ 5경기 (최종 진출전) 러시 아워2
박명수(저그, 11시) VS 서지훈(테란, 3시) - 박명수 승, 스타리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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