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리버풀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발표한 세계 클럽 랭킹 선두을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은 3월의 팀으로 뽑혔다.
IFFHS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iffhs.de)를 통해 3월의 세계 클럽 랭킹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1위 리버풀-2위 이탈리아 인터 밀란의 구도가 넉 달째 유지됐다.
또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이탈리아 AC 밀란이 3, 4위를 지킨 가운데 지난달 8위에서 5위로 올라선 올림피크 리옹은 3월의 팀으로 뽑혔고 지난달 10위권 진입에 성공한 첼시도 6위로 올라섰다.
이어 지난달 12위였던 이탈리아 AS 로마가 7위로 도약한 가운데 브라질 상파울루 FC와 이탈리아 유벤투스는 8위와 9위로 지난달보다 각각 두 계단씩 하락했고 스페인 FC 바르셀로나는 15위에서 10위로 올라 스페인 클럽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8위에서 5계단 하락한 23위를 기록한 가운데 '유망주' 김귀현이 유스팀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벨레스 사르스필드는 38위에서 20위로 도약했고 현영민이 속해 있는 러시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도 61위에서 51위로 10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또 한국 출신으로 첫 브라질 1부리그 프로 선수가 된 권준의 소속팀인 피게이렌세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랑스 보르도 등과 공동 146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 클럽 중에서는 수원 삼성이 스페인 아틀레티코 빌바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 등과 함께 공동 255위를 기록,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안 포터필드 감독의 자진 사퇴로 홍역을 앓고 있는 부산은 독일 1FC 뉘른베르크, 포르투갈 FC 포르투와 함께 공동 298위로 평가됐고 지난달 공동 401위이던 지난 시즌 챔피언 울산 현대는 스위스 BSC 영보이스 베른 등과 함께 공동 320위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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