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 "반 니스텔루이가 최고 공격수"
OSEN 기자
발행 2006.04.05 08: 02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랑스 출신 공격수 루이 사하가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를 추켜세웠다.
사하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매거진 와의 인터뷰를 통해 "반 니스텔루이는 이미 검증된 득점 기계"라며 "그가 볼을 다루는 것을 볼 때마다 믿기 어려울 정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와 비교할 선수는 아무도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사하는 "반 니스텔루이는 스트라이커로서 최고의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며 "그는 언제나 집중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동료 선수들의 몸 움직임을 예견해 올바르게 패스해 줄 뿐 아니라 스스로는 패스를 받기 좋은 장소에 미리 자리잡는다"고 밝혔다.
또 사하는 "반 니스텔루이의 이러한 장점은 공격에 매우 효과적이고 또 공을 잘 지킬 줄 알아 3명의 상대팀 수비수가 달려들어도 볼을 빼앗을 수가 없다. 한마디로 완벽한 스트라이커"라고 엄지를 들어보였다.
반 니스텔루이와 경쟁 구도에 있으면서도 사하가 그를 추켜세우고 칭찬한 것은 최근 팀이 8연승을 달리며 첼시를 바짝 뒤쫓고 있는 것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
절대로 잡히지 않을 것처럼 보였던 첼시가 최근 부진으로 그 차이가 승점 7로 줄어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8일 아스날과의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경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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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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