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베컴(레알 마드리드)이 자신의 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경쟁에서 첼시와 훌륭한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ESPN의 축구 전문 사이트 은 6일(한국시간) 베컴이 영국 일간지 와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와 선두 경쟁에서 막판 좋은 승부를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밝혀 전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베컴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구도가 그대로 굳어져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첼시가 승점 7밖에 앞서지 못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기를 잘 풀어가고 있기 때문에 치열한 선두 다툼이 일어날 것"이라며 "웨인 루니, 루드 반 니스텔루이, 루이 사하 같은 골잡이들이 많이 있어 매우 훌륭한 경기를 치르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베컴은 "첼시가 훌륭한 팀이고 (주세 무리뉴 감독 같은) 훌륭한 지도자를 갖고 있지만 축구팬들이 기대하는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는 것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무"라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말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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