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디아즈, 하마터면 가슴 노출사진 공개될뻔
OSEN 기자
발행 2006.04.06 10: 09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미녀 삼총사'의 카메론 디아즈(33)가 19살 철없던 시절 찍었던 토플리스(상반신 노출) 세미 누드 사진들의 일반 공개를 막는데 성공했다.
LA 법원은 6일(한국시간) 디아즈가 사진작가인 존 루터를 상대로 낸 '초상권 침해 사진 배포 금지 청구' 소송에서 디아즈의 손을 들어줬다. 루터는 디아즈의 가슴이 그대로 노출된 이 사진들을 연예 주간지와 방송국에 팔기 앞서 디아즈에게 350만달러를 요구했다가 덜미를 잡힌 셈이다.
이와 함께 법원은 루터에게 손해 배상을 선고하는 한편, 그가 디아즈를 상대로 맞고소한 협박, 계약 불이행 등의 소송 건은 기각했다. 파파라치 스타일의 사진작가를 상대로 지난 3년동안 법정 싸움을 벌여온 디아즈는 이날 판결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LA 인근의 롱비치과학고등학교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했던 그녀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모델 에이전시 관계자에게 픽업된 후 한동안 잡지와 CF 모델로 일했다. 영화 데뷔작은 1994년 짐 캐리와 함께 출연한 '마스크'. 이 영화의 대성공으로 주목할만한 신인 여배우 대열에 자리했고 '미녀삼총사' 시리즈와 '갱스 오브 뉴욕'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등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톱스타로 올라섰다.
mcgwire@osen.co.kr
액션 블록버스터 '미녀삼총사'에 출연한 카메론 디아즈(가운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