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애의 목적’의 고윤희 작가가 단막극 ‘그 남자의 질투’로 TV드라마에 진출한다.
오는 8일 MBC 베스트극장에서 방송되는 ‘그 남자의 질투’는 10대 후반의 청소년들이 가질 법한 설익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 고 작가는 전작 ‘연애의 목적’에서 20대의 연애감정이 무르익고 사라지는 과정을 묘사했다. 하지만 ‘그 남자의 질투’는 한 고등학생이 느끼게 되는 어설픈 감정의 시작과 질투로 이어지는 진화과정을 담고 있다.
지난해 ‘연애의 목적’으로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고 작가의 드라마 진출작 ‘그 남자의 질투’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고 작가는 영상작가교육원 졸업작품인 ‘연애의 목적’으로 2003년 상반기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 당선됐다. 또 지난해 박해일 강혜정을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로 ‘제6회 부산영평상 각본상’ ‘2005 청룡영화상 각본상’ ‘2005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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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극 ‘그 남자의 질투’의 한 장면/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