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 중인 미국 프로미식축구 NFL 슈퍼볼 최우수선수(MVP)인 하인스 워드(30)가 여자 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의 '혼혈 선수' 장예은과 만난다.
지난 5일 펄벅재단에서 잠깐 인사만 나눴던 워드와 장예은은 오는 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펄벅 재단 주최 행사에서 공식적인 만남을 갖게 됐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펄벅재단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왔던 장예은은 이날 재단의 공식 초청으로 행사에 참가, 금호 아시아나배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통합 우승 기념으로 받은 손목시계를 워드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농구를 시작해 선일여고를 졸업한 뒤 200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한 포워드 장예은은 지난 겨울리그에서 단 1경기에서만 잠깐 출전해 아무런 기록도 남기지 못했으나 향후 우리은행을 이끌어 갈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100명과 함께 인기 혼혈 가수 인순이가 함께 참가해 워드와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다. 워드는 행사를 마친 뒤 곧바로 두산과 LG의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으로 이동, 시구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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