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김연경 '통합 MVP', 김연경은 5관왕
OSEN 기자
발행 2006.04.06 17: 45

현대캐피탈과 흥국생명을 각각 KT&G 2005~2006 V리그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남녀부 통합 우승으로 이끈 용병 숀 루니(24)와 '슈퍼 루키' 김연경(18)이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루니와 김연경은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V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중계방송사 경기운영위원회 심판위원회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올 시즌 MVP에 올랐다.
루니는 개표 결과 전체투표 32표 중 절반인 16표를 얻어 LIG의 이경수(8표)와 팀 동료 후인정(7표), 이선규(1표) 등을 제쳤고 김연경은 전체 32표 중 27표를 얻어 현대건설의 정대영(3표), 한국도로공사의 임유진과 한송이(각 1표)를 큰 표 차이로 누르고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연경은 득점상 공격상 서브상 등 공격 3개 부문 수상뿐 아니라 평생 단 한 번 주어지는 신인왕까지 받아 5관왕에 올랐다.
한편 남자부 신인상은 대한항공의 강동진이 전체 32표 중 30표로 LIG의 임동규(2표)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 부문별 수상자 (남자/여자)
▲ 정규리그 1위 및 챔피언전 우승 = 현대캐피탈 / 흥국생명
▲ 챔피언전 준우승 = 삼성화재 / 한국도로공사
▲ 득점상 = 이경수(LIG) / 김연경(흥국생명)
▲ 공격상 = 이경수(LIG) / 김연경(흥국생명)
▲ 세터상 = 최태웅(삼성화재) / 김사니(한국도로공사)
▲ 수비상 = 여오현(삼성화재) / 남지연(GS칼텍스)
▲ 백어택상 = 해당사항 없음 / 정대영(현대)
▲ 블로킹상 = 이선규(현대캐피탈) / 김세영(KT&G)
▲ 서브상 = 이경수(LIG) / 김연경(흥국생명)
▲ 감독상 = 김호철(현대캐피탈) / 김철용(흥국생명)
▲ 페어플레이상 = 상무배구단 / 김민지(GS칼텍스)
▲ 기량발전상 = 고희진(삼성화재) / 임유진(한국도로공사)
▲ 분위기메이커상 = 고희진(삼성화재) / 이정옥(GS칼텍스)
▲ 신인선수상 = 강동진(대한항공) / 김연경(흥국생명)
▲ 정규리그 MVP = 숀 루니(현대캐피탈) / 김연경(흥국생명)
▲ 베스트세레머니상 = 고희진(삼성화재)
▲ 감투상 = 한국전력배구단
▲ 특별격려상 = 김춘석 (대한항공 배구단 버스기사)
▲ 공로상 = KBS 기획사업팀장 박현경, 연합뉴스 배구취재팀, 배구계원로(지헌택, 지창환, 김명환)
▲ 심판상 = 최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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