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연맹, 미스터피자와 공식 후원계약 체결
OSEN 기자
발행 2006.04.06 21: 59

한국여자축구연맹이 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한국미스터피자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여자축구연맹이 기업과 후원계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스터피자는 향후 1년간 연맹 주최의 대회 후원은 물론 각종 사업 분야에서 여자축구연맹과 공동 협력키로 했다. 여자축구연맹은 미스터피자의 광고 및 마케팅 활동에 대해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미스터피자의 연맹 지원금은 알려지지 않았다.
여자축구연맹의 조사 결과 여자 축구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으로 피자가 꼽히고 있어 선수들 또한 미스터피자와의 후원 계약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이날 조인식에는 여자축구연맹의 최추경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미스터피자 황문구 대표이사,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안종관 감독 등 임원들,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여자축구연맹의 최 부회장은 "이번 공식후원을 통해 한국여자축구와 미스터피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대표팀의 안 감독은 "여자선수들이 평소에 피자를 제일 좋아한다고 들은 바 있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미스터피자의 황 대표는 "남자축구에 비해 여자축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여성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미스터피자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여자축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상호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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