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 아이오와의 우완 유제국(23)이 소속팀의 마이너리그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 호투했다.
유제국은 7일(한국시간) 프린시펄 파크에서 열린 플로리다 산하 앨버커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76개였고, 탈삼진은 4개였다. 유제국은 3-1로 앞서던 6회부터 구원 투수에게 마운드를 넘겼으나 6회초 역전을 허용하는 바람에 첫 승 달성엔 실패했다.
유제국은 이날 4회르 제외하곤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다. 특히 1회 1사 2,3루 2회 2사 2루 등, 초반 주자를 득점권에 내보냈으나 적시타를 피해갔다. 3회 2루타와 폭투로 주자를 3루에 보낸 뒤, 후속 타자의 내야 땅볼 때 1실점한 게 전부였다.
유제국은 4회를 삼자범퇴로 막고, 5회 2사 1루에서 마지막 타자 마이크 콜란젤로를 풀 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 처리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5이닝 1실점한 유제국의 평균자책점은 1.8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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