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휴대폰으로 팬북 본다'
OSEN 기자
발행 2006.04.07 10: 25

SK 와이번스가 'IT기업'의 특성을 십분 살린 특별 팬북을 선보인다. 국내 굴지의 IT기업 SK텔레콤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SK는 7일 국내 최초로 모바일 기능이 담긴 2006년 모바일 팬북 1만 부를 발간했다.
이번 모바일 팬북은 기존 팬북과 달리 휴대성이 강화된 게 특징. 팬북을 가진 팬들은 휴대전화 카메라를 팬북 선수 페이지에 삽입된 바코드 형식의 모바일 코드에 비추면 팬북에 수록된 사진 및 데이터를 휴대전화에 실시간 저장할 수 있다. 별도의 정보이용료는 부과되지 않는다(LG 텔레콤 사용자는 예외).
또 문자 텍스트로만 나열됐던 기존 팬북과 달리 선수 신상명세 및 연도별 기록 등을 그래프로 재미있게 정리한 것도 특징.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선수들의 투타 기록이 매일 자동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기능도 포함됐다. 구단 홈페이지 기록이 업데이트되면 모바일 팬북 소지자도 언제 어디서든 관련 기록을 휴대전화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SK는 올 시즌 문학 야구장 1루측 상품매장에서 팬북을 권당 5000원에 판매한다. 또 시즌 중에는 월별 MVP 선수와의 모바일 포토 이벤트를 마련, 팬들이 스타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SK측은 "그간 모기업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는데, IT기업의 특성을 살린 마케팅 전략을 찾다 모바일 팬북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팬들에게 유용한 서비스인 만큼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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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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