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데 대한 공식 입장을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영웅재중은 7일 새벽 1시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호프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친구 아버지 소유의 BMW 승용차를 몰고 가다 삼성동 부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1%로 영웅재중은 100일 면허 정지 처분을 받고 귀가했다.
영웅재중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11시 공식 사과문을 통해 “동방신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향후 진행될 스케줄에 대해서는 협의 후 출연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또 “영웅재중 본인도 깊이 뉘우치고 있다. 공인의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고 다시는 팬들에게 걱정 끼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영웅재중의 음주운전으로 소속사는 물론 팬들 또한 적잖은 충격을 받은 상태이며 이로 인해 앞으로의 활동에 지장이 생기지는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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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멤버 중 가운데가 영웅재중.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