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라지' 이천수(25.울산 현대)가 희귀병 어린이를 위한 '희망천사'로 나선다.
울산의 이천수는 8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FC 서울 간의 정규리그 8차전에 선천성 식도 협착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방현덕(12.안양 부흥초6) 군을 초대해 격려할 예정이다.
이천수는 병마와 싸우는 와중에도 축구를 좋아하고 장래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방 군을 초대해 만남을 갖고 선물과 함께 쾌유를 기원할 계획이다.
평소 이천수를 가장 좋아하고 만나기를 원했던 방 군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SBS가 기획한 '희망 TV 24'를 통해 소원을 이루게 됐다.
방 군은 이날 어머니와 함께 경기장을 찾아 경기에 앞서 이천수와 시축을 하고 경기 뒤에는 이천수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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