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통 개그’ 박명수(36)가 정선희의 매력을 공개했다.
7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박명수는 “정선희의 매력은 귀여움, 현명함과 더불어 무엇보다 부(富)까지 겸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수가 정선희를 마음에 두고 있다 포기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
처음 박명수가 정선희를 여자로 매력을 느낀 것은 7,8년 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날'에서 춘향이 역을 한 정선희의 모습을 보고난 후라고. 그동안 정선희는 딱따구리 흉내로 활약했던 터라 조금은 우스꽝스런 모습이었다. 하지만 옥중 춘향이 역을 제대로 소화해 내는 장면을 보고 마음이 달라졌다고 했다.
그렇게 좋아하는 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전하지 못한 박명수. 주위의 도움으로 정선희와 둘이 있을 기회를 잡았지만 결국 말은 못하고 이승철 노래만 6번이나 불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던 박명수는 “결국 노래로 마음을 대신했다”고 말해 호통개그를 구사하는 방송에서의 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사랑에 약한 남자임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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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