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SK 감독은 8일 현대와의 홈개막전서 3-0으로 승리 한 뒤 일본인 3루수 시오타니의 맹활약에 기뻐하면서 작년보다 강해진 전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시오타니가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특히 득점 찬스에서 좋은 타격을 펼쳤다. 또 4회 만루 위기서 홈 병살을 이끌어낸 수비가 돋보였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조 감독은 사이드암 투수 신승현을 에이스 김원형 대신 개막전 선발로 내세운 이유에 대해선 "신승현의 구위가 김원형과 비슷하다. 신승현이 지난해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좋아졌다"고 밝히면서 "타선도 작년에 비해 응집력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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