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10경기만에 출전, 차두리 부상 결장
OSEN 기자
발행 2006.04.09 04: 32

'스나이퍼' 설기현(27.울버햄튼)이 돌아왔다. 설기현은 9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코벤트리 시티와 2005-2006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2차전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까지 6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로써 설기현은 지난 2월12일 크루전에 선발 출장한 이후 무려 10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얻었다. 설기현은 이날 후반 21분 마크 데이비스로 교체됐고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이날 전반 2분과 22분 각각 폴 인스와 콜린 카메론의 연속골로 앞서 나갔지만 전반 25분과 후반 15분 두 차례 실점해 결국 2-2로 비겼다. 울버햄튼은 14승18무10패(승점60)로 1부리그 승격 가능권인 6위 크리스탈 팰리스(승점70)와의 승점차가 10점으로 벌어져 다음 시즌 승격이 힘들어졌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의 차두리(26.프랑크푸르트)는 아르메니아 빌레펠트전에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2경기 연속 결장. 프랑크푸르트는 이날 후반 24분 상대 수비수 헤이코 베스테르만에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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