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설리번, 한 이닝 3루타 2개 '타이 기록'
OSEN 기자
발행 2006.04.10 07: 50

한국인 빅리거 김선우와 김병현의 팀 동료인 콜로라도 로키스의 1번타자 코리 설리번이 한 이닝에 3루타를 2개 터트리며 메이저리그 이 부문 타이 기록을 세웠다.
설리번은 1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5회 진기록을 세웠다. 설리번은 5회초 공격서 선두타자로 나서 샌디에이고 에이스인 선발 제이크 피비로부터 센터 펜스에 맞는 3루타를 터트린 데 이어 구원투수로 등장한 박찬호로부터 한 개를 더 추가했다.
타자일순하며 2사 후 다시 타석에 선 설리번은 박찬호의 초구를 강타, 좌익수 터멜 슬레지가 워닝 트랙 근처에서 다이빙 캐치를 하다 놓친 사이 3루까지 내쳐 달려 3루타를 만들었다. 콜로라도는 5회에만 설리번의 3루타 2개 등을 묶어 대거 7점을 뽑았다.
설리번의 한 이닝 3루타 2개는 1951년 4월 22일 워싱턴 세너터스의 길 코언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통산 11번째 기록이다.
su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