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의 막내 김진호가 작은 눈에 대해 다시 한번 불만을 터뜨렸다.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BBQ 빅4 콘서트’에 참가한 SG워너비는 SBS ‘생방송 인기가요’ 첫 컴백무대를 마치자마자 부리나케 공연장으로 달려왔다.
이 자리에서 SG워너비의 김진호는 “첫 방송을 마치고 화면을 통해 내 모습을 봤는데 역시나 내 눈은 작더라”고 불만을 토로한 것.
그러자 또다른 멤버 김용준은 “우리 막내는 이런 모습이 더 매력적”이라며 김진호를 치켜세웠다.
김진호는 지난 3일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린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도 취재진들을 향해 “내 눈이 작더라도 정상적으로 눈 뜨고 있는 사진으로 올려달라”며 애교 섞인 요청을 한 바 있다.
하지만 김진호는 실제로 소속사에서는 물론 어머니마저 쌍꺼풀 수술을 권유했을 때에도 완강히 버티며 거부해 지금의 눈을 지킬(?) 수 있었다. 이제는 작은 눈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보일 만큼 뛰어난 음악성과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SG워너비의 리드보컬로 성장했다.
한편 SG워너비는 이번 공연에서 ‘살다가’, ‘Timeless' 등 예전 히트곡들을 비롯해 새 앨범 타이틀곡 ‘내 사람’ 등 모든 곡을 라이브로 소화해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BBQ 빅 4 콘서트’에는 SG워너비 외에 동방신기, 휘성, 슈퍼주니어 네 팀이 출연해 2시간여 동안 뜨거운 환호 속에서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글=hellow0827@osen.co.kr SG워너비 멤버 중 제일 오른쪽이 김진호/박영태기자=ds3fa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