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란이 1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5월 타이틀곡 '어쩌다가'가 수록된 첫 싱글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해 노래 한곡으로 무려 10억원의 매출을 올림으로써 음악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란이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 것.
란의 소속사 Is 엔터테인먼트의 강인석 대표는 "란은 1대 보컬 전애영에 이어 두 번째 싱글에서는 밴드출신의 정현선이 보컬을 맡아 음악적 변화를 꾀했다"며 "변화하는 음악시장의 트렌드와 대중적 기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실용음악을 전공한 란의 두 번째 보컬리스트 정현선(23)은 고등학교 때부터 그룹 활동을 통해 실력을 다졌다. 이번 싱글에는 국내 히트제조기 작곡가 황성제, 황찬희, 민명기 등이 참여했고 작사가 조은희, 배화영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춰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타이틀곡 '멍하니'는 가비엔제이의 ‘Happiness’와 KCM의 ‘너에게 전하는 아홉 가지 바램’을 히트시킨 민명기가 작곡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란 고유의 음색과 가사가 잘 어우러져있는 곡이다.
한편 오는 20일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란은 10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 뮤즈,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를 통해 수록곡 '연인의 연인에게', ‘그런 사람’ 등 4곡을 미리 공개해 다시 한번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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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