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 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소속으로 제휴팀인 NBDL 포트워스 플라이어스에서 뛰고 있는 하승진(21)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신통치 않은 성적에 그쳤다. 하승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포트워스 컨벤션 센터에서 가진 앨버커키 선더버즈와의 홈경기에서 22분동안이나 출전했지만 4득점과 공격 리바운드 없이 수비 리바운드만 2개 기록했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어 4강전을 대비하기 위한 몸풀기로 나선 포트워스는 앤서니 테렐(20득점, 5리바운드) 애런 마일스(14득점, 6어시스트) 켈레나 아주부이케(14득점, 8리바운드)가 비교적 활약했지만 56득점을 합작한 티에리 브라운(30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안드레스 글리니아다키스(17리바운드)를 앞세운 앨버커키에 88-100으로 무릎을 꿇었다. 포트워스는 오는 16일 현재 서울 SK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의 전 소속팀이자 정규리그 4위팀인 로어노크 대즐과 홈에서 4강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앨버커키-플로리다 플레임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