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BS 시사보도 프로그램 '추적 60분-섀튼은 특허를 노렸나' 편을 무단 전재할 경우 KBS는 강력한 대응을 할 방침임을 재차 강조했다.
‘추적 60분’ 의 인터넷 공개와 관련해 무단 게재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등 강력한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KBS는 10일 공식 발표했다. KBS 관계자는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언론사에 공문으로 협조 요청을 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는 최근 시사정보팀에서 전략기획팀으로 인사 대기발령 조치된 문형렬 PD가 “국내가 아니면 해외에서 공개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한 대응조치로 풀이된다.
지난 6일에도 KBS의 '추적60분' 제작진은 "KBS 동의 없이 무단 전재하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며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를 포함한 인터넷언론사에 협조 공문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문형렬 PD는 지난 8일 저녁부터 3일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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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의 구수환 MC.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