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팰트로(33)가 지난 주말 둘째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주말 팰트로가 미국 맨하탄의 한 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으며 이름은 모세라고 지었다고 팰트로의 대변인의 말을 인용,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팰트로의 대변인은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100%' 건강한 상태이며 향후 정해진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팰트로는 2003년 4살 연하의 영국 록 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인 크리스 마틴(29)과 결혼했고 2004년 첫 아이이자 딸을 출산했다.
첫 딸아이의 이름을 '애플 블리스 앨리슨 마틴'이라는 다소 길고 뜻이 담긴 이름으로 지은 이 두 커플은 둘째 남자아이의 이름 역시 '모세'라고 의미 있게 지었다.
팰트로는 2004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첫 아이의 이름을 설명하며 "애플을 출산할 때 마법처럼 그림이 그려졌다. 애플(사과)은 달콤해서 아기의 이름이 건전하고 성서적으로, 내 생각에는 사랑스럽게 들린다"고 말한바 있다.
1998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팰트로는 이후 할리우드에서 영향력 있는 여배우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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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유산'에 출연한 기네스 팰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