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형석이 오빠 옆에 있어 행복하다”.
OSEN 기자
발행 2006.04.11 10: 12

옥주현이 요가스튜디오와 관련한 법정공방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오후 7시 40분 서울 신사동 슈가클럽에서 열린 ‘김형석 with friends’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겸 기자회견에서 옥주현은 “내가 정말 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된 앨범”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옥주현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특유의 파워풀한 창법으로 멋지게 소화해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되는 행운을 안았다.
옥주현은 “앨범에 수록돼 있는 곡들이 정말 주옥같은 곡들”이라며 “예전에 라디오로 녹음하며 듣던 추억이 있는 음악이고 지금도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는 곡들”이라고 소개했다.
옥주현은 또 “평소 좋아하던 곡을 나만의 스타일로 해석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김형석 오빠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형석 오빠 옆에 있는 것도 행복하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고 보니 꼭 결혼하는 것 같다(웃음)”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옥주현은 타이틀곡을 부르게 된 소감에 대해 "타이틀곡이어서 부른 것이 아니라 부르고 나니 타이틀곡으로 선정돼 있더라"며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원곡을 어떻게 해석해서 불러야할지 많이 부담이 됐다. 원곡보다는 아니더라도 나쁘지 않다는 소리는 들어야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옥주현의 걱정과는 달리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성시경은 “옥주현 씨가 부른 ‘아름다운 이별’은 정말 대박이다. 주현 씨가 노래를 너무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형석 with friends'는 90년대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던 김형석의 대표곡들을 다른 가수의 목소리로 새롭게 편곡해 수록한 리메이크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이승철, 고유진, SG워너비, 성시경, 플라이투더스카이, 장혜진 등에게 곡을 선사한 바 있는 신예 작곡가 이현승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오는 14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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