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정재은과 듀엣 열창.
OSEN 기자
발행 2006.04.11 11: 41

암을 극복하고 새 앨범을 발표한 김민교가 일본에서 각광받고 있는 엔카 가수이자 이미자의 딸이기도 한 정재은과 함께 듀엣곡을 열창한다.
김민교는 오는 13일 MBC 라디오 ‘지상렬 노사연의 2시 만세’에 출연해 정재은과 ‘여자이니까’로 입을 맞춘다. ‘여자이니까’는 1980년대 나훈아와 심수봉이 듀엣으로 불러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김민교가 평소 팬으로서 좋아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던 정재은이 국내에서 활동하게 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소속사 레오 뮤직 측에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고, 정재은의 소속사 JVC엔터테인먼트에서 이를 기꺼이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김민교는 "이미자 선생님을 존경하고 그 딸인 정재은 선배의 음악도 평소 무척이나 사모했다"면서 "빨리 만나 뵙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정재은은 지난 1980년대에 ‘항구’라는 곡을 발표 한 후 1999년 일본으로 건너가 엔카계의 새로운 여왕으로 급부상한 한류 주자이다.
한편 위암을 극복하고 식이요법 등으로 건강을 다지고 있는 김민교는 최근 재미있는 입담의 소유자로 알려지면서 각종 오락프로그램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 또한 김민교가 새롭게 발표한 세미트로트 ‘일편단심’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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