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 선봉'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오웬(뉴캐슬 유나이티드)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영국의 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도박과 관련해 루니와 오웬이 불화를 겪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루니의 대변인이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영국 타블로이드 일간지 은 도박으로 70만 파운드의 빚을 진 루니가 도박을 권한 오웬을 원망하고 있어 둘이 불화를 겪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루니의 대변인은 "루니와 오웬이 갈등을 겪고 있다는 보도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잘못된 것"이라며 "루니와 오웬은 여전히 좋은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은 오웬이 루니를 비롯해 프랭크 람파드와 존 테리, 리오 퍼디난드 등 잉글랜드 대표선수들을 이라는 스포츠 도박게임 업체에 소개했다며 스벤 고란 에릭손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이들과 면담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는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겨우 20살을 넘긴 어린 선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는가. 에릭손 감독의 면담은 쓸 데 없는 짓"이라며 "우리는 루니를 아주 잘 안다. 절대로 도박같은 일에 관여되지 않았을 것이며 루니와 에릭손 감독이 면담하는 일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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