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주간 베스트 11', <스카이 스포츠> 선정
OSEN 기자
발행 2006.04.11 15: 09

지난 10일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2호골을 터뜨린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영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 11에 뽑혔다.
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박지성을 오른쪽 MF로 올려놓는 한편 지난 9일 벌어진 경기들이 끝난 뒤 왼쪽 풀백 자리에 선정했던 이영표(토튼햄)을 제외하고 박지성의 팀 동료 미카엘 실베스트르를 주간 베스트 일레븐으로 올려놓았다.
팀 승리의 쐐기골을 넣었으면서도 전반에 보여줬던 부진함 때문에 박지성에게 평균치에 해당하는 평점 6점을 줬던 것을 감안한다면 매우 이례적인 셈. 경기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박지성의 활약이 그리 뛰어나진 않았지만 팀 승리를 결정지은 영양가 만점의 골이라는 평가가 되는 셈이다.
한편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와 함께 첼시의 디디어 드록바가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포츠머스의 안드레스 달레산드로, 첼시의 미카엘 에시앙, 토튼햄 핫스퍼의 마이클 캐릭이 박지성과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실베스트르와 함께 찰튼 애슬레틱의 조너선 스펙터, 첼시의 존 테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제임스 콜린스는 수비수, 맨체스터 시티의 데이빗 제임스는 골키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미국 ESPN의 축구 전문 사이트인 은 10일 발표한 대로 여전히 이영표를 주간 베스트 왼쪽 풀백으로 꼽았고 박지성은 선정하지 않았다.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