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위대한 유산'(이숙진 김태희 극본, 김평중 연출)의 남녀 주인공으로 김재원(27), 한지민(24)이 낙점됐다.
김재원은 이 드라마에서 꿈도, 희망도 없이 거칠게 살아온 조폭 강현세 역을 맡았다. 극중 강현세는 자신에게 남겨진 '위대한 유산'인 '유치원'을 지켜나가는 인물.
한지민은 초보 유치원 교사 유미래 역을 맡았다. 늘 실수투성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인물.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세상에 의지할 곳 없지만 미래에게는 사랑스러운 유치원 아이들이 있다.
이밖에 '위대한 유산'에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미숙과 개그맨 김진수, 악역 전문 배우 손병호, 장현성 등도 함께 출연한다.
'위대한 유산'을 연출한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이현욱 PD는 "조기교육 열풍에 찌들어 있는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진정한 교육의 의미가 무엇인지 전해줄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위대한 유산’은 어느 날 갑자기 조폭 강현세에게 남겨진 유산인 유치원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굿바이 솔로' 후속으로 다음달 3일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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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한지민과 김재원/MBC,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