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문의 위기’, MBC 주간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중견 연기자 김수미(55). 김수미가 학창시절 때도 남다른 카리스마로 어른들도 두려워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최근 KBS 2TV ‘해피 투게더-프렌즈’녹화에 출연한 학창시절 김수미의 친구는 “선생님도 김수미를 무서워했다”고 밝혔다.
김수미의 친구 말에 따르면 학창시절 김수미는 얼굴은 까맣고 머리는 노랬으며 외국아이처럼 이목구비도 또렷했던 것. 외모도 눈에 띄고 표정도 강렬해 누구도 말을 걸지 못했다고 한다.
어느 날 반 전체가 단체로 손바닥을 맞을 때가 있었는데 김수미 차례가 됐다. 이 때 선생님이 “수미 넌 고개 숙여라”고 말씀하시고 손바닥을 때렸다. 김수미가 카리스마 있는 얼굴로 선생님을 빤히 쳐다보자 선생님 역시 ‘움찔’하고는 카리스마에 제압당해 얼굴을 보고는 때리지를 못정도였다는 것이 친구의 설명이었다.
“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김수미도 귀한 꽃신을 신으면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고 친구가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남학생까지도 무서워했던 김수미의 학창시절 이야기는 ‘해피투게더-프렌즈’를 통해 13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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