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성룡처럼 대역없이 스턴트 담당
OSEN 기자
발행 2006.04.11 18: 47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톰 크루즈가 블록버스터 ‘미션임파서블3’(MI3)에서 홍콩의 액션배우 성룡을 제대로 따라했다. 위험천만한 액션 연기를 대역없이 직접 소화한 것이다.
‘MI3’는 인기 TV드라마를 블록버스터 영화로 만들어 전세계에 흥행시킨 액션 시리즈. 톰 크루즈가 1편부터 주연과 제작자로 참여해 애정을 쏟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촬영에서 그는 크레인 와이어 하나에 의지한채 초고층 건물에서 낙하하는 장면 등을 직접 소화했다. 고속질주하는 미사일 탑재 차량에 매달렸고, 폭발 충격으로 퉁겨나가는 씬도 몸으로 때웠다. 대다수 할리우드 스타들은 고난도 액션 촬영의 경우 스턴트를 기용하고 현장에는 얼굴을 잘비치지 않는다.
그러나 톰 크루즈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라스트 사무라이’ ‘우주전쟁’으로 이어지는 블록버스트 출연작들에서 상당부분 액션 연기를 자신이 직접 맡아서 사실감을 높였다. 위험을 감수하는만큼 잦은 부상이 따랐다. 스턴트 연기에 능한 성룡도 그동안 수십차례 골절 부상을 당하고 생명이 위험한 고비를 여러번 겪은 것으로 유명하다.
초고층 건물에 매달렸다가버해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로 돌아온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톰 크루즈’. 그가 새롭게 탄생한 에서 대역 없는 위험천만한 액션 연기를 직접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MI3'의 감독 J.J 에브람스는 “톰 크루즈는 모든 스턴트 연기를 직접 떠안아서 놀라운 연기를 선보였다. 우리가 기대했던 것 이상을 해냈다”고 극찬했다.
mcgwire@osen.co.kr
‘MI3'에서 열연하는 톰 크루즈(UIP 코리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