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EPL 순위, 데뷔 후 '최고' 58위
OSEN 기자
발행 2006.04.11 22: 29

'초롱이' 이영표(29, 토튼햄 핫스퍼)가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 60위권에 진입했다.
이영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통신사 PA 스포트(www.pa-sport.com)가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선수 공식 랭킹인 '프리미어십 액팀 인덱스(Premiership Actim Index)'에서 지난주보다 0.25점 올라간 3.67점을 받으며 지난주 66위에서 8계단 상승, 브라이언 맥브라이드(풀햄)와 함께 공동 58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영표는 지난해 12월 22일 96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한 이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영표의 순위가 부쩍 올라간 이유는 무엇보다도 ESPN의 축구 전문 사이트 이 선정한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을 정도로 지난 9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기 때문이다.
토튼햄 선수 중에서는 로비 킨이 5.33점으로 8위에 오른 가운데 마이클 캐릭(4.70점, 18위) 폴 로빈슨(4.15점, 31위) 폴 스톨테리(4.14점, 공동 32위) 레들리 킹(4.08점, 38위) 저메인 제너스(4.01점, 41위) 저메인 데포(4.01점, 42위) 마이클 도슨(3.68점, 57위)이 이영표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 '이집트 전사' 호삼 아메드 미도가 3.38점으로 공동 86위에 올랐다.
한편 루드 반 니스텔루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57점으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프랑크 람파드(첼시)와 티에리 앙리(아스날) 리오 퍼디난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티븐 제라드(리버풀)가 2위부터 5위를 차지했고 존 테리와 윌리엄 갈라스(이상 첼시)가 6, 7위에 올랐다. 대런 벤트(찰튼 애슬레틱)와 골키퍼 에드윈 반더사르(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로비 킨에 이어 9,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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