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EPL 공식 '주간 베스트 일레븐'
OSEN 기자
발행 2006.04.11 22: 33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자신의 시즌 3호골이자 정규리그 2호골을 넣은 박지성(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은 11일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www.premierleague.com)를 통해 발표된 주간 베스트 11에서 왼쪽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며 지난 주말 경기에서 최고의 수훈을 세운 선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박지성은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로부터도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의 주간 베스트 11은 영국의 스포츠 전문 통신사 PA 스포트가 매주 발표하는 프리미어리그 선수 공식 랭킹 '프리미어십 액팀 인덱스(Premiership Actim Index)'의 점수 증가폭을 토대로 선정되는데 박지성의 점수는 지난주보다 0.36점이나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박지성은 출장 시간이 적은 탓에 아직 10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현재 107위에 올라있어 조만간 100위 안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트라이커로 박지성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아스날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던 웨인 루니와 함께 크레이그 벨라미(블랙번 로버스)가 함께 선정됐고 미드필더로는 박지성을 비롯해 이리 야로식과 저메인 페넌트(이상 버밍엄 시티) 마이클 캐릭(토튼햄 핫스퍼)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케니 커닝엄과 매튜 새들러(이상 버밍엄 시티) 존 테리(첼시) 폴 스톨테리(토튼햄 핫스퍼)가 선정됐고 마이크 테일러(버밍엄 시티)는 주간 최우수 골키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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